명품 ‘샤넬’과 데이터센터의 만남…패션쇼 주제가 된 ‘IT’
데이터센터
2016/10/07 01:48


전혀 안 어울리는 두 단어가 합쳐지는 광경을 최근 봤습니다.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‘샤넬’이 최근 개최한 2017 S/S(봄/여름) 파리패션위크 샤넬 컬렉션쇼에서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한 옷과 가방,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 것인데요. 페이스북을 달군 이번 패션쇼의 키워드도 #DataCenterChanel입니다.
샤넬 디자이너의 눈에는 데이터센터 내 직사각형의 각종 장비와 케이블 스위치의 알록달록함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영감으로 떠올랐나 봅니다. 파리 그랑팔레에 꾸며진 무대, 이른바 ‘샤넬 데이터센터’는 마치 구글의 데이터센터를 그대로 옮겨온 듯 했습니다.


패션쇼에 참석한 셀레브리티들은 (당연히) 한번도 데이터센터에 가본 적도, 이 용어를 들어본적도없겠지만, 이번 패션쇼로 데이터센터가 (대충) 뭐하는 곳인지 확실히 알았겠군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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